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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스탈 석재데크

외부 석재 바닥재, 뭐가 좋을까?

야품입니다.

오늘은 집 외부 석재, 바닥재에 대해 알아볼게요.

 

우리집 마당 석재는 뭘로 할까?

우리집 테라스 바닥은 무슨 바닥재로 할까?

방부목과 합성목재는 무슨 차이가 있을까?

석재 데크는 생각만큼 튼튼할까?

야품이 알려드립니다.


잔디


외부에 정원이 있으시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건 바로

푸르디 푸른 그것, 잔디죠.

아마 정원 관리 경험이 전혀 없는 분들은

잔디지!! 하며 로망이 가득하실텐데요

이 잔디가 야외 바닥재 중에서는

최고 난이도 바닥재라는 사실

아시나요?

수시로 해줘야 할게 정말 많습니다

반려처럼 "키워줘야"하는 아이거든요.

수시로 물/깍기/잡초 관리해줘야 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뒤돌아보면 곧잘 죽어있고

심지어 군데군데 벌레집이 됩니다.

내 로망과 같아지려면 정말 어마어마어마한 정성이 필요합니다.

가격 자체는 평당 약 5~6만원선이면 되는데

부수적으로 필요한게 은근 많습니다.

잔디깍는 기계도 필요하구요

죽을때마다 그 자리는 갈아내고 새로 심어야하고

정말 어려운 친구죠.

 


조경용 석재


돌을 깔아보면 어떨까요?

은 종류도 참 많습니다.

색돌, 산석, 현무암돌, 바닥자갈, 강돌, 메주석, 소금벽돌, 콩자갈...

돌은 시멘트처럼 단단하게 붙여서 까는 방법과

자연스럽게 땅위에 올려두는것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흔하게는 저렴하게 콩자갈을 뿌려놓고 쓰거나

현무암 디딤석등을 올려놓고 쓰시기도 합니다.

이건 단점이 뭘까..

바로 잡초입니다.

까짓거 뽑으면 될까요..? 베어버리면 될까요..?

돌 사이에 나온지라 일단 잡초기계는 못씁니다.

돌 사이라 손으로 뽑아내기도 참 힘들어요.

하루가 다르게 올라오는 대단한 자연의 생명력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그래서 결국 뭐냐?

항상 보시면 이 모든걸 경험하시고들 넘어오세요.

정말 많으십니다.

다 해봤는데 결국 데크더라

 


데크


우리나라는 흔히 테라스나 발코니 바닥만을 데크라고 생각하시는데

실내와 외부를 잇는 '공간' 자체를 사실 데크라고 부릅니다.

이 공간을 합성목재로 시공해서

나무의 느낌을 주어 조성한게 합성목재데크

로 시공해서 돌의 느낌을 주어 조성한게 페데스탈 타일데크

타일 데크는 압축포세린이라는 20mm 두께의 타일로 시공합니다.

외부인지라 내부에 쓰는 얇은 타일과는 다릅니다.

굉장히 돌같고 굉장히 돌보다 튼튼한

말하자면 합성?돌입니다.


가격


자재값 + 인건비 가 최종가격입니다.

어떻게 시공하느냐 어디에 시공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인데요

일단 야품은 국내 온라인최저가 (쉿)

이태리산 타일과 중국산 타일이 모두 있구요

페데스탈도 이태리산 중국산이 모두 있어서

장단점을 굉장히 잘 알고 시공해 드리는 야품입니다.

가격과 디자인 일단 보여드리고 갑니다.

 


시공 예시


타일만 봐서는 이게 무슨 디자인인지 어려우시죠?

사진 몇장 보여드릴게요.


내구성


비바람이 몰아쳐도, 일부러 망치로 내리 깨려고 해도

깨지지 않습니다. 왠만하면 별탈 없습니다.

실제로 10년이상 사용중인데 아직도 멀쩡하시다는 분들 많으십니다.

만에 하나 어쩌다 한장 정도 부서지더라도

그 한장만 들어내고 새로 올려주면 되는 공법

이사도 가능합니다

이상, 야품이었습니다.